- OLED 양산 장비 전문업체 ㈜셀코스와 세계 최고 수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작 기술 보유 화학연 공동 기술개발 협약 체결
- 상용화 된 진공증착 공정을 통해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대량생산 촉진
□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은 진공증착공정시스템 전문업체 (주)셀코스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양산화 할 수 있는
진공공정장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 6월 14일(화) 오후 11시 화학연 디딤돌플라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화학연 이미혜 원장, 윤성철 화학소재연구본부장,
(주)셀코스 백우성 대표, 이상문 전무 등 각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 화학연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부출연연구기관 최초로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대량생산 및 상용화 할 수 있는
'진공증착 공정' 적용 기술·장비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 국제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기술개발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지난 10여년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현재 공인효율
25.7% 수준까지 발전하며 실리콘 태양전지 최고 효율에 근접하여 차세대 태양전지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 화학연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세계 최고 공인인증 효율을 8회 갱신하고 작년에는 네이쳐지 표지논문을 게재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그러나 99% 이상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관련 보고는, 연구실 수준에서의 용액공정을 통해 제작되어 대면적화 및 공정 재현성 등
여러 문제로 상용화에 어려움이 대두되어 왔다.
○ (주)셀코스는 OLED 제작에 사용되는 양산용 진공공정장비를 국내외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에 납품해오며, 상용화에 사용되는 박막진공증착 공정장비에
관한 기술을 축적해 왔다. 2021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박막증착기술을 적용한 5G통신필터 표면처리 기술로 '강소기업100+*'에
선정되었다.
* 강소기업100+ :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재 부품 장비 기술 자립화를 달성하고 미래 신산업을 창출할 가능성 있는 기업 100개를 선정
○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이미 안정적으로 상용화된 OLED 제작 공정인 진공증착방법을 사용하여 그동안 연구실 스케일에서
주목받아왔던 차세대 에너지소재를 상용화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에너지 소재 개발을 통한 탄소중립에 국가적 기여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첨단 소재 및 장비의 국산화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양한 차세대 반도체 소재 응용 분야로의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화학연 이미혜 원장은 "화학연에서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과, 전세계에서 몇 안되는 OLED 양산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