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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저분자 기반의 항암면역치료제로 대장암 치료의 실마리를 찾다.

작성자과학확산실  조회수106,482 등록일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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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 이하 ’화학연‘) 신약기반기술연구센터  이창훈 박사 연구팀과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이용훈) 이세민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에 대한 저분자 기반 ’항암면역치료제 후보물질‘의 적용 기술을 개발하였다.

  ○ 항체 기반 치료제와 차별화된, 새로운 저분자 기반 항암면역치료제 후보물질만의 고유한 작용기전을 발견함에 따라 대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핵심 실마리를 찾게 되었다.
     
□ 최근 ’항암면역치료제‘가 피부암, 폐암 및 간암 등 다양한 암에 뛰어난 임상효과, 즉 면역력 증강을 통한 뛰어난 암 치료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혁신적 치료법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항암면역치료제를 다양한 암종으로 확장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임상에서 사용허가된

      항암면역치료제는 모두 항체기반의 치료제로, 다양한 암종에 적용하기 쉽지 않고 복약이 어렵다는 점 등의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 이에 연구팀은 암세포 성장 촉진 단백질인 ’엑토-5’-뉴클레오 티다제*‘를 활성 저해하는 저분자 기반 항암면역치료제 후보물질의 적용기술을

      개발하였다.
      * 엑토-5’-뉴클레오 티다제 : 체내 암세포 및 종양 내 면역세포에서 증가하는 단백질

  ○ 이번 연구에서 기존 항체치료제가 종양 내에서 면역기능이 떨어진 ‘T세포*’의 수를 줄이는 것이 주요 작용기전인 반면, 저분자 기반의

      ’엑토-5’-뉴클레오 티다제 억제물질‘은 종양 내 ‘T세포’가 암세포를 잘 사멸시킬 수 있도록 다시 활성화시키는 것이 주요 작용기전임을 발견하게

      되었다. 
      * T세포 : 중요한 면역세포의 일종으로, 종양 내 주변 면역세포들의 면역활성을 떨어뜨리는 ‘조절 T세포’와 종양 내 다양한 인자들로 인하여

        면역기능이 떨어진 ‘소진 T세포’를 포함하는 개념

  ○ 이러한 기존 항체치료제와 차별화된 독특한 작용기전을 통해 여러가지 암종에 대한 적응증 확장이 가능하고, 기존 항체치료제 등과의

      다양한 병용요법 적용 등의 방식으로 항암면역치료 효과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먹는 방식으로 복용하여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

  ○ 특히 저분자 기반 항암면역치료제가 대장암에서 종양 내 ‘T세포’의 활성을 회복시킴으로써 대장암 치료제로써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연구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대장암의 경우 현재까지 항체기반 항암면역치료제들의 성공적인 치료효과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엑토-5’-뉴클레오

      티다제 억제물질‘의 대장암 치료제로써의 적용가능성은 큰 의미를 가진다. 

  ○ 화학연 이미혜 원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대장암 모델을 기반으로 저분자 기반 항암면역치료제의 효과를 입증함으로써 현재까지 대장암에서의

      중화항체 치료제들(키투로다, 옵디보)의 치료효과의 한계성을 극복하였고, 이를 통해 향후 대장암에 대한 새로운 항암면역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이번 연구 성과는 종양면역학 분야의 세계 1위 국제학술지인 ’종양면역치료 의학저널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인터넷판(7월)에

      게재됐다.

  ○ 이번 연구는 한국화학연구원 주요사업으로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