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문서[보도자료] 미세 플라스틱 걱정없는 세안용 생분해 마이크로비즈 개발_21101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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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포일

2021년 10월 0013일(화수)

엠바고

온라인 : 2021년 10월 0013일(O수) 0012:00

지 면 : 2021년 10월 0014일(O목) 00:00조간

문 의

연구부서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 박제영 선임연구원(052-241-6315, 010-4014-4330)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 오동엽 선임연구원(052-241-6316, 010-7433-3340)

홍보부서

과학확산실 양경욱 실장(042-860-7998, 010-5564-1700)

과학확산실 김도균 선임행정원(042-860-7826, 010-2594-5342)

한국화학연구원, 이산화탄소를 나프타로 직접 전환하는 고성능 촉매기술 개발투명하고, 잘 늘어나며, 내열 특성이 우수한 환형 올레핀계 고분자 수지 개발미세 플라스틱 걱정없는 세안용 생분해 마이크로비즈 개발

- 키토산 천연물질을 활용하여 높은 세정력 시연, 사용 후 생분해되어 미세플라스틱 오염 없어...

- 한국화학연구원 연구결과, Green Chemistry (IF:10.182)』 9월호 표지 논문 선정

국내 연구진이 세안제나 화장품의 성분으로 사용되어 수생 동물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미세 플라스틱 마이크로비즈 생분해 소재로 대체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 박제영, 오동엽, 황성연 박사팀과 포항공대 황동수 교수 공동 연구팀은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 게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 천연물질을 활용한 마이크로비즈 대체 후보물질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세정력이 좋으면서도 환경오염이 없는 자연 분해성 세안용 마이크로비즈를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비즈란 최대 직경이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로 화장품, 비누, 치약 등 생활용품에 첨가되어 글라이딩 효과나 세정력에 도움을 준지만, 사용 후에는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가 수질 오염 및 수생 동물 생태계를 교란시킨다.

만약 플랑크톤이 마이크로비즈를 먹이로 착각한다면, 상위 포식자를 통해 결국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엔환경계획 위원회에서는 이러한 마이크로비즈를 '죽음의 알갱이'라고 표현 하기도 하였다.

미세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인지한 각국에서는 마이크로비즈의 사용을 규제하는 법안이 만들어졌으며, 국내에서도 2017년 7월부터 마이크로비즈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다.

* 2017년 2월 식약처에서 미세플라스틱 규제 관련 개정안을 고시하여 씻어내는 화장품과 일부 구강용품에서 마이크로비즈가 전면 금지됨.

이에 연구팀은 해양 천연물질인 키토산 고분자를 활용하여 단단한 구형의 키틴(chitin)* 마이크로비즈’(본 연구팀에서 키토-비즈명명)로 제조하고 뛰어난 오염물질 세정 성능을 확인하였다.

* 키틴(chitin) : 곤충, 갑각류 동물의 단단한 표피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본 연구는 게껍질의 키틴을 활용한 기술임

클렌징용 연마제로써의 키토-비즈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피부에 바른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의 제거 실험을 수행하였다. 액체 비누에 적용하여 같은 힘으로 세정하였을 경우 마이크로비즈가 없는 경우 보다 약 2배, 금지된 미세 플라스틱 성분의 유해 마이크로비즈를 사용했을 경우 보다 약 1.2배 빠른 속도로 오염물을 제거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키토-비즈는 표면에 존재하는 극성으로 중금속 이온도 제거할 수 있었다. 이러한 특성은 피부에 달라붙는 중금속 함유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이다.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실험으로 키토-비즈의 생분해성을 평가한 결과 미생물 대사에 의해서 자연분해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특히 해수에서 1개월 내외에 90% 이상 분해되었다. 비교 실험으로 비분해성으로 알려진 폴리에틸렌 비즈는 전혀 분해되지 않았다.

* Biochemical oxygen demand (BOD):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은 호기성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산소 소모량을 말함.

화학연 박제영 박사는 본 연구에서 제조한 마이크로비즈는 생분해성과 세정력을 모두 만족함으로써 환경오염이 없는 착한 소재라는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했다.

화학연 이미혜 원장은 본 연구결과와 같은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연구개발을 통해 관련 국가산업 및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녹색화학분야 최고권위지인 영국왕립화학회 그린 케미스트리(Green Chemistry, IF: 10.182)’ 9월호에 표지논문에 게재됐다.

또한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화학연구원 주요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성과 관련 이미지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좌로부터) 박제영 박사, 주성빈 박사과정, 오동엽 박사가 생분해 마이크로비즈 시제품을 들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생분해 마이크로비즈 시제품실제 사진

Green Chemistry9월호 표지논문 선정: 게껍질 폐기물로부터 사용편의성과 생분해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마이크로비즈를 제조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환경를 파괴하지 않는다.

* 논문명: Biodegradable chito-beads replacing non-biodegradable microplastics for cosmetics (번역: 화장품용 비분해성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생분해성 키토-비즈)

** 논문링크: https://doi.org/10.1039/D1GC01588E

비분해성 마이크로비즈와 생분해 마이크로비즈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비교

한국화학연구원 개발, 키토-비즈의 세정력 실험결과: 피부에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를 바르고 액체 비누로 세정실험을 한 결과, 본 연구의 생분해 키토-비즈를 함께 사용한 경우 마이크로비즈가 없는 경우 보다 약 2배, 금지된 마이크로비즈를 함께 사용한 경우보다 약 1.2배 빠른 속도로 오염물을 제거함.

연구진 이력사항

이 름 : 박제영 박사

소 속 :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연락처 : 010-4014-4330

이 름 : 오동엽 박사

소 속 :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연락처 : 010-7433-3340

연 구 결 과 문 답

이번 성과가 기존과 다른 점은?

(기존 기술과 차이 비교)

- 기존의 연구에서는 키토산, 키틴 천연고분자를 이용하여 식품이나 의료용 소재로 활용하였는데, 본 연구에서 처음으로 일상생활용품에 쓰일 수 있는 마이크로비즈로 제조하였고, 세안제로써의 기능성, 생분해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음

- 기존의 석유계 플라스틱에 기반한 마이크로비즈는 2017년 7월부터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되었는데, 본 연구에서 사용된 키토산, 키틴은 자연에서 분해되는 천연고분자라 현재 기준의 규제 대상이 아닐 것으로 보이나, 해당 기술을 적용하여 제품화할 경우 환경부의 규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음

어디에 쓸 수 있나?

(활용 분야 및 제품)

- 연마력, 세정력이 필요한 세안제, 치약 등의 첨가물

실용화를 위한 과제는?

- 1년 이상의 장기안정성

- 상용화를 위한 스케일-업 연구 (기술이전 기업의 역할)

실용화 가능 시기는?

- 본 연구는 가능성 확인을 위한 시제품 제조 수준의 연구로 실용화를 위해서는 국내 기업의 기술이전 및 상용화 연구참여가 필요함

산업적, 경제적 파급효과는?

- 연간 키토산 생산량은 6만톤 수준으로 제품개발 완료 시 안정적인 생분해 마이크로비즈 생산이 가능하여 제품의 퀄리티 확보가 용이함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5.7%, 시장규모 한화 40조원 규모로 성장하는 세안제(facial cleanser) 시장에 적용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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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고

온라인 : 2021년 10월 0013일(O수) 0012:00

지 면 : 2021년 10월 0014일(O목) 00:00조간

문 의

연구부서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 박제영 선임연구원(052-241-6315, 010-4014-4330)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 오동엽 선임연구원(052-241-6316, 010-7433-3340)

홍보부서

과학확산실 양경욱 실장(042-860-7998, 010-5564-1700)

과학확산실 김도균 선임행정원(042-860-7826, 010-2594-5342)

한국화학연구원, 이산화탄소를 나프타로 직접 전환하는 고성능 촉매기술 개발투명하고, 잘 늘어나며, 내열 특성이 우수한 환형 올레핀계 고분자 수지 개발미세 플라스틱 걱정없는 세안용 생분해 마이크로비즈 개발

- 키토산 천연물질을 활용하여 높은 세정력 시연, 사용 후 생분해되어 미세플라스틱 오염 없어...

- 한국화학연구원 연구결과, Green Chemistry (IF:10.182)』 9월호 표지 논문 선정

국내 연구진이 세안제나 화장품의 성분으로 사용되어 수생 동물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미세 플라스틱 마이크로비즈 생분해 소재로 대체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 박제영, 오동엽, 황성연 박사팀과 포항공대 황동수 교수 공동 연구팀은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 게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 천연물질을 활용한 마이크로비즈 대체 후보물질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세정력이 좋으면서도 환경오염이 없는 자연 분해성 세안용 마이크로비즈를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비즈란 최대 직경이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로 화장품, 비누, 치약 등 생활용품에 첨가되어 글라이딩 효과나 세정력에 도움을 준지만, 사용 후에는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가 수질 오염 및 수생 동물 생태계를 교란시킨다.

만약 플랑크톤이 마이크로비즈를 먹이로 착각한다면, 상위 포식자를 통해 결국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엔환경계획 위원회에서는 이러한 마이크로비즈를 '죽음의 알갱이'라고 표현 하기도 하였다.

미세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인지한 각국에서는 마이크로비즈의 사용을 규제하는 법안이 만들어졌으며, 국내에서도 2017년 7월부터 마이크로비즈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다.

* 2017년 2월 식약처에서 미세플라스틱 규제 관련 개정안을 고시하여 씻어내는 화장품과 일부 구강용품에서 마이크로비즈가 전면 금지됨.

이에 연구팀은 해양 천연물질인 키토산 고분자를 활용하여 단단한 구형의 키틴(chitin)* 마이크로비즈’(본 연구팀에서 키토-비즈명명)로 제조하고 뛰어난 오염물질 세정 성능을 확인하였다.

* 키틴(chitin) : 곤충, 갑각류 동물의 단단한 표피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본 연구는 게껍질의 키틴을 활용한 기술임

클렌징용 연마제로써의 키토-비즈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피부에 바른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의 제거 실험을 수행하였다. 액체 비누에 적용하여 같은 힘으로 세정하였을 경우 마이크로비즈가 없는 경우 보다 약 2배, 금지된 미세 플라스틱 성분의 유해 마이크로비즈를 사용했을 경우 보다 약 1.2배 빠른 속도로 오염물을 제거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키토-비즈는 표면에 존재하는 극성으로 중금속 이온도 제거할 수 있었다. 이러한 특성은 피부에 달라붙는 중금속 함유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이다.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실험으로 키토-비즈의 생분해성을 평가한 결과 미생물 대사에 의해서 자연분해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특히 해수에서 1개월 내외에 90% 이상 분해되었다. 비교 실험으로 비분해성으로 알려진 폴리에틸렌 비즈는 전혀 분해되지 않았다.

* Biochemical oxygen demand (BOD):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은 호기성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산소 소모량을 말함.

화학연 박제영 박사는 본 연구에서 제조한 마이크로비즈는 생분해성과 세정력을 모두 만족함으로써 환경오염이 없는 착한 소재라는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했다.

화학연 이미혜 원장은 본 연구결과와 같은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연구개발을 통해 관련 국가산업 및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녹색화학분야 최고권위지인 영국왕립화학회 그린 케미스트리(Green Chemistry, IF: 10.182)’ 9월호에 표지논문에 게재됐다.

또한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화학연구원 주요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성과 관련 이미지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좌로부터) 박제영 박사, 주성빈 박사과정, 오동엽 박사가 생분해 마이크로비즈 시제품을 들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생분해 마이크로비즈 시제품실제 사진

Green Chemistry9월호 표지논문 선정: 게껍질 폐기물로부터 사용편의성과 생분해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마이크로비즈를 제조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환경를 파괴하지 않는다.

* 논문명: Biodegradable chito-beads replacing non-biodegradable microplastics for cosmetics (번역: 화장품용 비분해성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생분해성 키토-비즈)

** 논문링크: https://doi.org/10.1039/D1GC01588E

비분해성 마이크로비즈와 생분해 마이크로비즈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비교

한국화학연구원 개발, 키토-비즈의 세정력 실험결과: 피부에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를 바르고 액체 비누로 세정실험을 한 결과, 본 연구의 생분해 키토-비즈를 함께 사용한 경우 마이크로비즈가 없는 경우 보다 약 2배, 금지된 마이크로비즈를 함께 사용한 경우보다 약 1.2배 빠른 속도로 오염물을 제거함.

연구진 이력사항

이 름 : 박제영 박사

소 속 :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연락처 : 010-4014-4330

이 름 : 오동엽 박사

소 속 :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연락처 : 010-7433-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