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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학(연), 인근지역 맑은 물 책임지는 공동활용 폐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042 등록일2018-09-18
[화학연]_공동활용_폐수처리시설_증설_및_개선사업_준공식_개최20180918.hwp [63.5 KB]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성수)은 연구원과 인근 연구기관 지역의 수질 관리를 위해, 노후화된 공동
   폐수처리장을 최신시설로 교체하고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처리하는 “공동활용 폐수처리
   시설 증설 및 개선사업” 준공식
을 9월 18일(화)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을 시작한다.

 

□ 화학(연) 내 탄동천 주변에 위치한 폐수처리장은 1989년 설립 이후 28년이 지난 노후 시설로 환경이
   열악했다.

 

 ○ 새로 준공된 폐수처리장은 화학(연)과 안전성평가연구소를 비롯해 주변의 ㈜엘지생활건강연구소,
   롯데케미칼㈜ 연구소, 대림산업㈜ 대덕연구소
에서 나오는 폐수를 공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하루에 폐수 최대 1,000톤을 처리할 수 있다.

 

 ○ 폐수처리장에는 전기실, 기계실, 폐수처리 운영실, 폐수분석실, 전시실 등이 들어온다. 특히 본 폐수
   처리장에는 MBR 공법 및 RO 설비*가 도입되며, 수처리 테스트베드(Test Bed) 시설도 201㎡ 규모
   별도 구축되었다.
   * MBR(Membrane Bio Reactor): 분리막의 세공크기와 막표면 전하에 따라 폐수에 존재하는 각종물질(유기,
   무기,미생물 등)을 거의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고도의 분리공정 / RO 설비 : 역삼투압방식의 정수처리
   방법

 

□ 연구원은 폐수가 흘러들어온 후 정화되는 전체 처리공정을 지하화하여, 기존 지상 시설의 냄새 발생
   문제를 해결
하고 외관을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자 했다. 또한 RO설비로 폐수를 재활용해 냉각수로
   활용함으로써 폐수를 가치있는 환경자원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화학(연) 김성수 원장은 “최신 폐수처리시설 도입을 통해 쾌적한 연구몰입 환경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 및 대전의 수질과 생태계 보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