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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래 화학자 양성 기여…화학(연), 출연(연) 최초로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867 등록일2016-12-14
[20161214조간]_[화학연]_출연연_최초로_대한민국_교육기부대상_명예의_전당_헌액.hwp [151 KB]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은 12월 13일(화)에 열린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 개인 등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는 교육기부대상을 최근 3년 연속으로 수상한 기관이 선정된다. 올해 처음
    으로 총 4곳*이 헌액되었는데,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는 화학(연)**이 유일하다.
    * LG전자(주) 창원공장,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연구재단, 한국화학연구원
    ** 2013년 ,2014년, 2015년 3년 연속으로 교육기부대상 수상.

 

□ 화학(연)은 연구원 차원에서 조직성과관리제도와 연계하여 전직원이 교육기부에 참여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케미드림스쿨 교원연수’는 연구원의 첨단 장비를 교사들이 직접 활용?실습하는 체험특화형
    교육기부로서, 2012년 이후 전국 과학교사 총 218명이 참여했다.

 

 ○ 2014년 화학UCC공모전으로 시작한 화학창의경진대회는 지금까지 UCC공모전에 전국 고등학교
    총 345팀
, 화학사진콘테스트에 중고등학생 109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UCC공모전 대상으로
    ‘화학냄새’팀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특히 화학(연)은 교육기부 도서 ‘맛있는 화학’, ‘케미토피아’, ‘실험실 안전교재’와 교육기부 영상
   교재 7건
을 제작해 전국 학생들에게 배포?공유해왔다.

 

 ○ 교육기부 도서 ‘맛있는 화학’은 요리의 필수 양념인 소금, 설탕, 식초, 기름, 장에 대한 화학 현상을
    수록하고 있으며, 도서 ‘케미토피아’에는 화학이 인류의 삶에 끼친 영향, 화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
이 담겨있다.

 

 ○ 또한 화학 관련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화학물질 관리, 안전수칙, 안전장비 활용 등에 대한
    내용을 도서 및 영상으로 제작했다.

 

 ○ 연구원은 이외에도 화학과 예술을 융합한 홍보관 ‘케미토피아’를 구축하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퇴직 연구원 과학교육 사업, 꿈나무 과학멘토사업, 교육기부 홈페이지 ‘블루케미토피아
    (http://bluechemitopia.krict.re.kr) 운영, 체험형 교육 전시 참여 등을 통해 교육기부를 다변화하고 있다.

 

□ 화학(연) 이규호 원장은 “화학산업은 국가 핵심 기반 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미래 화학 인재 양성
이 중요하다. 화학(연)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꿈을 지원하고 화학자로서의 창의력을 계발하기 위한 교육기부를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