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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학(연), 베트남 및 아세안 지역 탄소자원화 기후기술분야 등 화학기술분야 협력 확대 기반 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749 등록일2016-09-30
[20160930]화학연_베트남_및_아세안_지역_탄소자원화_기후기술분야_등_화학기술분야_협력_확대_기반_확보.hwp [24.5 KB]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과 베트남 소재연구소*(소장 누구엔 쿠앙 리엠(Dr. Nguyen Quang Liem))는
   양 기관 주도의 한-아세안 지역 화학기술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아세안 화학기술 업무협력센터’ 설립에
   동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사무소 개소식을 9월 29일 16시 30분(베트남 현지시간)에 베트남 하노이
   소재연구소에서 개최하였다.
   * 소재연구소(Institute of Materials Sceinces(IMS))는 베트남 VAST(Vietnam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산하 대표적 재료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소임

 

 ○ ‘아세안 화학기술 업무협력센터’에서는 향후 IMS 등 베트남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사업화, 아세안
    지역 내 화학기술 및 화학산업분야 산?학?연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IMS에서 공간 및
    인력을 지원하여, 센터는 IMS 본관 3층 사무실 공간에 설치된다.

 

□ 화학(연)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세안 국가들과 바이오디젤, 바이오농약, 바이오매스 및
   소재개발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 교류 및 연구협력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베트남 및 아세안 지역과의 정보
   교류와 국제협력사업 수행이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베트남 IMS에 업무협력
   센터가 설치되었다. 특히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탄소자원화 기후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아세안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

 

□ 화학(연)은 IMS에 연구자를 파견하여, 탄소자원화 기반 기후기술, 화학기술 환경 및 안전, 바이오매스 자원
   활용 기술개발 등의 다양한 공동연구 및 사업화 이슈를 발굴하고 국내 연구자와 연결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지역 내 여러 연구개발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UNDP, UNEP, GCF(녹색기후기금) 등 국제기구를 통한 개도국 국제협력사업 기획
   참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베트남 IMS의 누구엔 쿠앙 리엠(Dr. Nguyen Quang Liem) 소장도 “이번 개소식을 통해 ‘아세안 화학
    기술 업무협력센터’
가 베트남 및 한-아세안 지역의 전문가와 정보 교류, 공동기획 및 기술연구 프로젝트
    수행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화학 분야 협력의 허브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개소식은 제7차 한-베트남 그린화학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장, Dr.
    Nguyen Quang Liem 베트남 IMS 소장, 김희택 한국공업화학회 부회장, Mai Ngoc Chuc 베트남화학회
    부회장, Dr. Luu Hoang Ngoc 베트남 화학청 부청장 등 국내외 유관기관, 베트남 연구기관 등 주요인사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