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주요한 사회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관련해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에서는
KRICT R&D 포럼*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대응’을 6월 23일(목) 오후 2시 화학(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KRICT R&D 포럼 : 화학(연) 주최?주관으로, 주요 연구동향 및 과학기술 이슈와 관련하여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개발에 대해 의논하는 포럼
○ 앞서 6월 3일 정부에서는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발표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강화해가고 있다. 미세먼지는 발생원인이 다양하다는 점에서 대처방법 마련에 정부를 포함한
유관기관의 다각적 접근과 협력이 필요하다. 특히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미세먼지의 원인분석과
대응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 이번 포럼에서는 미세먼지를 과학기술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나아가 연구개발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본 포럼은, 화학(연) 화학안전연구?평가
센터 공기정 센터장의 사회와 미세먼지 관련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이미혜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미세먼지와 지구환경’이라는 주제를 통해 대기 중 미세
먼지 생성원과 생성원인에 대해서 발표한다.
- 박기홍 광주과학기술원 환경공학부 교수는 초미세먼지 피해 저감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에 대해서
발표한다. 현재 미래부 초미세먼지 피해저감 사업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기홍 교수는 사업단에서
개발 중인 미세먼지 진단, 영향파악, 제거기술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 장홍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교수는 발표를 통해 대기압 플라즈마를 통한 미세먼지
제거기술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며,
- 임영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국내 주요 발생원 관리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의 필요성에 대해서 발표한다.
- 마지막으로 화학(연) 허일정 박사는 ‘미세먼지에 대한 화학기술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이동원에
대한 미세먼지 연구에 대해서 설명할 계획이다.
□ 화학(연) 이규호 원장은 “미세먼지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중요하다. 본 포럼을 통해 과학기술의 관점에서 미세먼지에 대응해나가기 위한 연구개발을
논의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