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은 ‘케미꿈나무 어린이집’ 개원식을 4월 1일(금) 11시에 화학(연)
내 인재관 앞에서 개최했다.
○ ‘케미꿈나무 어린이집’은 연구원 직원의 육아부담을 완화시키고 여성 과학기술인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5년 준공된 인재관 1층에 연면적 501㎡ 규모로 지어졌으며, 만 1세
부터 5세까지 65명을 수용할 수 있다.
○ 어린이집 안에는 5개의 보육실과 식당이 있고, 야외에 397㎡ 규모의 놀이터가 있다.
보육 교직원은 12명으로, 운영은 위탁 기관인 ‘푸르니 보육지원재단’과 공동 운영한다.
○ 연구원은 효과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 자문 및 ‘어린이집 설치 TFT’ 운영,
전직원 의견수렴을 실시하여 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고 대내외 소통을 활성화했다.
□ 화학(연) 이규호 원장은 개원식에서 “케미꿈나무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확보하여, 화학(연)이 국가 화학 산업발전에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화학(연)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개소 및 KRICT 디딤돌 기반구축
사업 수행 등, 연구 몰입을 지원하고 대내외 소통?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프라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