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은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와 함께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화학산업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개소식을 울산광역시 중구 북정동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강당에서 3월 22일 11시에 개최했다.
○ 개소식은 제10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며,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박영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강성주 미래창조
과학부 연구성과혁신정책관,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정책관 등 울산지역 및 화학분야
주요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이번에 개소하는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는 바이오화학 실용화 기술 개발을 위한 공통 기반시설의
○ 센터 내부에는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화학산업의 원료인 바이오슈가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의 연구분야로는 국내 바이오기업의 차세대 원재료가 되는 바이오슈가 대량
○ 그 밖에도 바이오화학산업에 필요한 고기능 인력개발과 세계 일등 기술을 가진 바이오화학 분야
□ 한편, 이날 개소식은 제10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식(1968. 3. 22.)을 기념하여 2006년 10월에 제정된 울산 화학의 날은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며, 이 날 기념식에서 ㈜한유에너지 장인교 울산공장장, 에스오일주식회사 박지만 생산부장
등 27명의 화학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울산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 화학(연) 이규호 원장은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가 울산지역의 기존 화학산업을 지식기반산업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R&BD;모델을 발굴하고 기존 산업군과 신산업군을 연계하는 첨단기술 개발의 융합거점이
되도록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은 “화학산업의 메카인 울산의 산업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바이오화학기업이 활발히 육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