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39주년 창립 기념행사, 인재관 준공식 개최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981 등록일2015-09-01
화학연39주년창립기념행사인재관준공식개최.hwp [8,497 KB]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은9월 1일(화) 10시부터 대강당에서 창립 제39주년 기념식과
   ‘인재관’준공식을 개최
한다.


○ 이번 창립 기념행사에서는‘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환경정화분야, 석유화학분야에
   사용되는 불균일계 촉매 제조 및 상용화기술 개발
에 기여한 이철위 박사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KRICT인상에는 신물질 제초제 ‘플로세토설퓨론’과 ‘메타미포프’를 글로벌 사업화하고 환경친화적
   제초제 ‘테라도’를 기술이전
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영관 박사가 선정되었다.


○ 또한 화학(연) 연구대상에는 석유화학산업에서메탄올 생산시천연가스의 일부를 이산화탄소로
    대체하여 천연가스 원료를 25%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이를 하루 10톤
   규모로 생산하는 실증 플랜트의 준공
에 성공한 탄소자원전환연구센터 (센터장 최원춘)가 수상한다.


○ 이밖에도 한국화학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채영복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화학(연)의 창의적
   연구개발을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수여
하는 ‘채영복 우수논문상’을 비롯하여 장기근속표창 등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 창립기념식에 이어 화학(연) 기숙사 생활관 ‘인재관’ 준공식이 오전 11시 50분부터 인재관 신축 부지
   에서 개최된다.


○ ‘인재관’은 연구자의 주거환경 및 복지시설을 개선하고자 설립되었으며, 178실 규모의 기숙사와
   휴게실, 식당, 체육시설, 다목적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다.


○ 특히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원 자녀 60~70인을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1층 야외놀이터와 연계된 구조로 구축되었다.


○ 또한 게스트룸, 가족형 숙소와 장애인숙소를 별동 형태로 구획함으로써, 외부 과학자와 외국인 초빙
    연구자의 생활 및 복지에 도움을 주어 역량있는 글로벌 과학 인재 유치에 기여하는 인프라로서 기능할
    예정이다.



□ 화학(연) 이규호 원장은 “인재관 준공을 통해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복지 환경과 인프라를
   확보하여, 화학(연)이 우리나라 화학산업 발전에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준공의 의의를 밝혔다.

□ 화학(연)은 최근 ‘화학공정 융합연구단’이 출연(연) 최초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국가적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융합연구단
으로 선정된 데 이어, 세계 최고 효율의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조기술
이 국제학술지 네이처와 사이언스지에 게재되었다.

    ○ 더불어 화학(연)은 전지구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 개발도 선도하고 있다. 온실가스인 메탄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화학 기초원료인 메탄올을

      만드는 실증 규모의 플랜트가 국내 최초로 준공되었으며,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 또한 화학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정밀화학산업발전
       전략
을 새롭게 제시하였으며, 산?학?연?관?정이 함께 참여하는 미래화학융합포럼을 창립하고 사무국
        역할을 맡아 미래 화학산업을 주도할 산?학?연?관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 화학(연) 이규호 원장은 기념식에서 화학(연)이 국가적 차원을 넘어 세계 화학 산업을 선도하
       First Mover
로서,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기술 개발의 주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