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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 전문가들이 나섰다.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915 등록일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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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원장 : 김재현)은 최근 사회현안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화학물질사고의 예방 및
   대응기술을 개발하여 안전한 사회를 구현
하기 위해 5월 20일(화) 15:00에 화학연 강당에서
   전략포럼을 개최
한다.

 

 ○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은 지난 2013년부터 국정과제의 핵심의제인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예방 대응기술 개발’을 위해 14개 출연연이 참여하는 융합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사업명 : 화학물질사고 예방?감시?대응기술 개발 및 방재시스템 구축
   - 참여기관 : 14개 출연연
(주관기관 : 화학연)
   (화학연, 원자력연, KIST, 항우연, 기계연, 표준연, 기초과학지원연, ETRI, 건설연, 철도연, 안전성연,
   보안연, 생기연, 지질연)

 

 ○ 금번, 포럼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실질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화학물질사고 대응 융합연구에 참여하는 14개 출연연을 비롯하여 산업계와
     학계, 미래창조과학부, 소방방재청, 안전보건공단의 핵심 전문인력이 포럼에 대거 참여하기
     때문이다.

 

 ○ 특히, 지난 2005년 ‘연구실안전환경조성에 관한 법률’을 발의한 국회 이상민 의원과 최근 원전부품비리
   근절을 위한 ‘원자력 안전법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 민병주 의원이 포럼에 참석해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화학산업은 세계 6위 규모로 최근 수출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가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화학분야 사고발생의 위험성도 함께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 화학산업은 다양한 종류의 유해물질을 취급하고 있고 화재, 폭발, 독성 등의 잠재적인 위험요소가 많아
   대응이 어려울 뿐 아니라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 국내 화학산업의 기반시설이 최근 대규모화, 복잡화, 노후화됨에 따라 화학사고가 매년 20여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인 이슈로 제기되고 있다.

 

 ○ 따라서, 화학(연)은 본 포럼을 계기로 화학물질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할 디딤돌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화학(연) 김재현 원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유해화학물질사고 예방 및 대응전략 포럼을 시작으로
   산학연, 정부, 국회가 함께 협력하여 화학산업 안전분야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고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