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연), 톰슨 로이터가 발표한 2012 세계 100대 혁신 기관으로 선정
- 전 세계 특허를 대상으로 ▶특허승인 성공률 ▶특허 포트폴리오의 해외 접근성 ▶문헌에 언급된 특허의 파급도 ▶총 특허보유수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선정
□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재현)이 톰슨 로이터 선정 2012년 세계 100대 혁신 기관(Thomson Reuters 2012 Top 100 Global Innovator)으로 선정되었다.
□ 톰슨 로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특허역량을 보유하고 경제성장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세계 최대 특허 데이터와 관련 지표를 분석하여 글로벌 100대 혁신기관을 선정하였다.
○ 세계 100대 혁신기관은 4가지 지표로 구성된 기준에 근거해서 선정된다. 특허승인 성공률(Success), 특허 포트폴리오의 해외 접근성(Global), 문헌에 언급된 특허의 파급도(Influence), 특허 보유정도(Volume) 등 4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전 세계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순위없이 100곳을 선정한다.
○ 특허승인 성공률(Success)은 2009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의 공개 특허와 등록 공고 특허의 비율이며, 특허 포트폴리오의 해외 접근성(Global)은 상기의 동기간 중 모든 기본 특허 건수와 4대 특허청(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 등록된 특허 건수와의 비율이다.
문헌에 언급된 특허의 파급도(Influence)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특허 포트폴리오에 대한 총 인용 횟수이며, 특허 보유정도(Volume)는 2011년 한 해 동안 패밀리 특허가 제외된 최소한 100개 이상의 기본 특허를 보유한 기관을 의미한다.
□ 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분야 국내 유일의 국책연구기관으로 1976년 설립이후 국가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특허 및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톰슨 로이터의 ‘세계 100대 혁신 기관’은 2011년에 최초로 실시되었으며, 올해 국내에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한국화학연구원이 선정되고,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전자부품연구원,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 등 총 7개 기관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