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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학(연), 한국형 신약개발 Open Innovation 전략 심포지움 개최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906 등록일2012-11-30
화학(연), 한국형 신약개발 Open Innovation 전략 심포지움 개최
- 한국화학연구원,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및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공동 주최
- 국내 신약개발 기초연구 결과와 제약산업체 수요 간 연계 활성화 모색
□ 한국화학연구원(KRICT, 원장 김재현)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이동호)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 회장 이강추)은 공동으로 11월 30일(금)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형 신약 R&D Open Innovation 전략"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 이번 심포지움은 지난 10월 한국화학연구원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체결한 신약개발 지원 위한 학술·연구 교류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국내 제약산업의 대내외 환경변화를 되돌아보고 한국형 신약 개발 전략을 논의하는데 목적이 있다.
○ 특히 한미 FTA 발효,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 등 다양한 환경변화로 인해 제약사가 직면한 신약개발 연구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선진국과 대등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신약개발 기초연구 결과와 제약산업체 수요 간 연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신약개발 연구의 국제적인 추세인 Open Innovation 전략의 국내 적용 방안이 토의되었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희대 이봉용교수의 ‘글로벌제약사의 성장전략’, JW중외제약 최학배전무의 ‘제약기업의 신약연구개발 애로사항’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렉스바이오(주) 이정규대표의 ‘질환 및 표적 연구동향’, LG생명과학(주) 박희동소장의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의 현황 및 필요성’, 한국화학연구원 하재두 신약연구본부장의 ‘산학연 연계 신약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 화학(연) 김재현 원장은 “세계적으로 블록버스터급 신약개발이 한계에 달하고 혁신형 신약 파이프라인이 고갈되어 감에 따라 제약회사들은 대학, 연구소 및 벤처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 및 신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 연구소 및 벤처의 신약개발 기초연구 결과 등 신기술을 제약회사들과 공유하는 산·학·연 협동연구가 신약개발 Open Innovation 전략의 한국형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심포지움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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