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재현)은 우리나라를 세계 5대 녹색화학강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향후 3년간 경영목표를 도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파격적인 특별포상 제도를 도입하여 연구원 설립 이래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대표적 사례로 화학(연)은 올해 기술료 수입 목표를 전년실적 대비 2배에 이르는 60억원으로 설정하고, 기술이전에 대해 기존 기술료수입액의 65%를 참여율에 따라 지급하는 인센티브 이외에 다음과 같은 파격적인 특별 포상제도를 도입한다.
- 5억원 이상 기술을 이전한 연구팀은 1,000만원 특별포상을 실시하고 연구책임자에게는 1등급 특별부가
- 10억원 이상 기술을 이전한 연구팀은 2,000만원 특별포상을 실시하고 연구책임자에게는 2등급 특별부가
- 한편 상기 기술이전에 탁월하게 기여한 직원에게는 원급에서 선임급으로, 선임급에서 책임급으로 특별 승진을 실시
- GREEN연구성과우수상으로 개인별 연간 기술료수입이 3천만원 이상인 연구자는 200만원, 2천만원 이상인 연구자는 100만원을 포상하고 가족들과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특별휴가도 부여
□ 위의 기술이전 우수자 포상제도와 함께 우수연구그룹 및 개인에 대한 포상제도도 별도로 마련하였고, 2월 24일(금) 11시에 연구원 강당에서 기술이전 및 연구분야 우수그룹과 개인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 GREEN STAR상은 단체포상으로 화학(연) GTG(Global Top Group)에 선정되었거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는 등 외부의 인정을 받은 경우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 GREEN 연구성과 우수상은 개인포상으로 우수한 논문과 기술이전에 기여한 연구자에 대하여 수여한다.
○ 수상자로는 세계 최초로 “촉매이용 나프타 분해공정 기술”을 개발해서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한 박용기 박사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선정 ‘2011 국가연구개발 최우수 성과 후보 10선’에 오른 장종산 박사팀 등 단체 11팀, 개인 31명이 수상하며 총 포상금은 1억 8백만원이다.
□ 화학(연) 김재현 원장은 “어려운 과정이겠지만 경영목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하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포상함으로써 국가 화학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