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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 홍보관“CHEMITOPIA”개관식 개최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572 등록일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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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재현)은 11월 29일(화) 11시에 화학(연) 홍보관 ‘CHEMITOPIA' 개관식을 개최한다.

○ ’화학으로 이루어진 환상적인 공간‘이라는 의미의 ‘CHEMITOPIA'는 화학의 중요성과 인류에 대한 화학의

긍정적인 역할을 드러낸다. ‘CHEMITOPIA'는 전직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정해졌으며 화학 대중화의 염원을 담았다.

○ ‘연구원 발자취’ 코너에서는 광복이후 대한민국 100대 기술에 선정된 ‘국내 최초의 폴리부텐 제조공정’과

‘친환경 표백제 옥시크린’ 등 화학(연)의 대표 연구성과가 한 자리에 전시되어 연구원의 역사와 화학기술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 ‘화학으로 꿈꾸는 미래’ 코너에서는 최근 해외수출에 성공한 ‘세계 최초의 촉매이용 나프타 분해공정 기술’과

‘2011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에너지절약형 나노세공체‘ 등 최근 연구성과가 관람객에게

알기 쉬운 용어를 통해 전시된다.

○ 특히, 이번에 개관하는 CHEMITOPIA는 화학과 예술을 결합한 갤러리 형태로서 다채로운 영상과 체험형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주기율표 미디어테이블은 118개 원소와 관련된 입체 영상을 통해 화학의 기본인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 특히 미국 화학재단(CHF)이 ‘2011 세계 화학의 해’를 기념해 미국 필라델피아 CHF 전시관에 전시중인

주기율표 예술작품(The periodic table of printmaking project)과 점자 예술작품(Braille)을 미국 화학재단과

작가와의 협의를 거쳐 화학연 CHEMITOPIA에 활용하고 있다.

- 터치형 미디어테이블을 통해서는 ’화학이 없다면‘, ’우리 몸에 지닌 물질의 70%이상은 화학물질‘, .

’원유정제과정‘, ’독특한 원소 이름의 유래‘를 알 수 있다.

- 인터렉티브 체험 전시물에는 ’온실가스 자원화 기술‘, 증강현실을 이용한 ’생활 속 화학소재‘, 3D 입체영상을

이용한 ’신약개발의 시작과 끝‘ 등을 통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또한 ‘CHEMITOPIA'의 모든 코너에 QR코드를 부착하여 각 전시 공간에 대한 내용을 온라인에서도 접할 수

있게 하며, 홍보관 내 국내외 우수 화학도서를 비치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이용한 전방위적 홍보

활동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 화학(연) 김재현 원장은 기념식에서 “화학(연)은 최근 ‘화요일에는 화학아카데미로’ 등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홍보관 ‘CHEMITOPIA' 개관도 교육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 화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우수 화학인재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