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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녹색화학 국제심포지움”개최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351 등록일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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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재현)은 11월 10일(목) 10시부터 서울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녹색화학 국제심포

지움(2011 International Symposium on Green Chemistry)"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2011년 UN지정 ‘세계 화학의 해’를 맞이하여 세계적 저명인사들과 산학연관 주체들이 모여

글로벌 이슈인, ‘고부가가치 친환경 화학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녹색화학의 흐름과 정책 동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심포지움 강연자로는 녹색화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며 국제 순수/응용화학연맹(IUPAC, International Union

of Pure and Applied Chemistry) 니콜라 세네시(Nicola Senesi) 화학환경부문 분과위원장, 녹색화학 관련

글로벌리더인 네덜란드 델프트기술대학 로저 쉘던(Roger Sheldon) 교수, 영국 녹색화학 분야 리더인 요크대학

제임스 클락(James Clark) 교수, 바이오화학 기술 및 기술사업화 분야 권위자인 일본 교토공대 요시하루 키무라

(Yoshiharu Kimura) 교수가 초청되었다.



□ 최근 국내 화학산업은 기술혁신을 통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화학제품 생산이 가능한 에너지 저소비형

녹색화학산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 화학(연) 김재현 원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녹색화학 관련 최신 이론과 실증적 경험을 공유하고 녹색화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라고 밝히고 “녹색화학 관련 국내․외 R&D 역량과 리더십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심포지움 강연자인 요크대학 제임스 클락 교수는 “현재 대부분의 화학자원이 고갈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녹색화학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미래 발전가능한 녹색화학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재생자원 화학제품 생산공급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번 녹색화학 국제심포지움은 앞으로 국가 미래 녹색화학과 녹색 화학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나라가 세계 녹색화학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