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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학(연)-동부한농 신물질 제초제‘메타미포프’일본 진출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563 등록일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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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과 동부한농(대표 우종일)이 공동으로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 ‘메타미포프’가

지난 5월 일본에 등록된 데 이어 7월 일본 잔디시장에 본격 출시됐다.



○ 메타미포프는 화학(연) 고영관 박사팀과 동부한농 정봉진 상무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로 벼농사용과 잔디용 제초제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메타미포프는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2009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기존 약제 사용량의 1/3만으로도 제초 효과가 뛰어나 일손 부담을 줄여주고 독성이 낮아 매우 안전하며,

잡초 잎에 뿌리거나 토양에 처리하는 방식 모두에 사용이 가능하다.



○ 메타미포프 일본 출시 기념식은 7월 12일(화) 일본 삿포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동부한농과 일본 현지

파트너사인 ‘서밋 아그로 인터내셔날’과 ‘마루와 바이오 케미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 메타미포프는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등 15개국에서 물질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난해부터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일본 진출로 아시아에 이어 북미와 유럽을 겨냥하고 있는

메타미포프의 해외 진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동부한농 우종일 대표는 "메타미포프가 글로벌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손꼽히는 일본의 잔디용 제초제 시장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학(연) 오헌승 원장은 “메타미포프의 일본진출은 출연(연)과 산업체가 공동연구를 통해 단기간에 상품화해

선진국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국내 신물질 R&D역량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