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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남대-한국화학연구원 신약전문대학원 개원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222 등록일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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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학교(총장 송용호)와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은 5월 3일(화) 오전 11시,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 대회의실에서 송용호 총장과 오헌승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약전문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양 기관은 2009년 대학원 개원을 목표로 신약전문대학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 이번에 개원하는 신약전문대학원은 충남대학교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 설립하는 국내 최초의 다학제 융합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또한, 신약개발 기술혁신과 창의적 인력양성을 위한 신약전문대학원 개원은 대학과 출연연의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신약전문대학원은 양 기관의 연구 및 교수 인력이 참여하게 되며, 석사, 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운영되며 파격적인 장학 혜택과 함께 엄격한 졸업요건을 적용한다.

○ 본 대학원에서는 충남대 교수 한명과 화학(연) 참여교원 한명씩 짝을 짓는 공동 지도교수제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강의실과 연구현장에서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룬 차세대 전문연구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 최근 세계 각국은 미래 성장동력으로써 신약개발과 제약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R&D전략에 이를 반영, R&D예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특히 우리나라는 정부차원에서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모으기 위해 향후 9년간 총 1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또한, 국가적 차원에서 대구경북지역과 오성지역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건설하여 신약개발,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대한 지원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다.

○ 이에 따라 가장 시급하게 요구되는 것이 바로 신약전문대학원과 같은 우수한 신약개발 인력양성 인프라이다.



□ 화학(연) 오헌승 원장은 “오늘 개원하는 신약전문대학원 모델처럼 산학연관이 뜻을 모아 노력한다면 600조원이 넘는 세계 의약품 시장의 벽을 뚫는 글로벌 신약개발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