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화학(연), 미래‘오아시스’찾는다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132 등록일2011-04-26
d1104281445124.hwp [7,395 KB]
□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이 미래 오아시스를 찾고 있다. 메마른 사막에서 물을 공급해 주는

오아시스가 아니다.

○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미래 원천기술 발굴을 위해 도전적․창의적 연구개발 사업에

화학(연)이 자체 연구개발적립금을 투자하는 ‘KRICT OASIS* Project’를 출범한 것이다.

* OASIS : Open And Seed Innovation for Synergy



□ KRICT OASIS Project는 화학(연)이 새롭게 시도하는 Open Innovation 프로젝트로서 대학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출연(연)이 발전시켜 산업계에 원천기술로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본 프로젝트는 국내외 대학의 Opinion Leader 및 신진 우수교수를 대상으로 개방형 창의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연구분야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우리나라 화학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화학(연)이 국내외 대학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2011년 2월부터 한달간 공개모집한 결과, 70개 과제

(국내 24개 대학 64개 과제, 해외 6개 대학 6개 과제)가 신청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 화학(연)은 내외부 평가위원단의 공개평가 등 2차례의 심사를 통해 10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4.26(화) 화학(연)

대회의실에서 ‘KRICT OASIS Project 협약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본 프로젝트의 지원규모는 10억원 규모로 과제당 1억원으로 추진되며, 연차평가에 의해 계속여부를 심사하여

최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 앞으로도 화학(연)은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사업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연중 모니터링과 기술교류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화학(연) 오헌승 원장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다양한 원천기술이 확보되어 미래 성장동력 창출로

연계되기를 기대하며 국내외 우수 대학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개방형 협력체계가 확대되길 바란다.”

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 최종 선정된 싱가폴국립대학 장영태 교수는 “이 프로젝트가 보다 큰 미래 기술 개발에 적극 활용될 수 있고

화학(연)의 우수한 연구진과 긴밀한 공동 연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

라고 말하며 본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내비쳤다.

○ 화학(연)은 2009년부터 시작된 중기 원천기술 개발사업인 ‘KRICT 2020 Project’에 이어 2011년부터 ‘KRICT OASIS Project’를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미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