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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학(연),‘한국화합물은행 10주년 기념 심포지엄’개최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175 등록일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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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은 2010년 11월 11일(화) 14:00 강당에서 ‘한국화합물은행’의 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그 동안의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학․연의 국내 신약개발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화합물은행의 의의와 현황, 화합물 라이브러리 확충 사업의 필요성 등의 발표를 통해 한국화합물은행의 지난 10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며 역할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화합물은행은 2000년 3월, 불모지였던 국내 신약개발연구의 초석이 되고자 한국화학연구원내 설립되어, 고부가가치 산업이면서 동시에 위험부담이 많은 신약개발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필수적인 화합물라이브러리를 산․학․연에 제공해왔다.



지난 10년에 걸쳐 한국화합물은행은 화합물 라이브러리 규모로 볼 때 초기 화합물 수 약 3만개에서 현재 20만개로 확대하여 국가 유형자산을 창출하였으며, 이 화합물라이브러리는 연평균 30건 이상의 약효시험에 활용되어 매년 4건 이상의 신약개발 과제를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그동안 생명과학시대의 국가 경쟁력 강화의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국내 신약개발연구는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 FDA 승인을 받은 팩티브를 포함하여 15개의 신약이 개발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볼 때 글로벌 신약개발의 탐색단계에서 독창적이고 고유한 양질의 화합물라이브러리 확보는 핵심필수 요소이다.



한국화학연구원 오헌승 원장은“오늘의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합물은행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우리나라가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