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창립된 녹색화학포럼의 “석유화학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 한국화학공학회(회장 남인식)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과 허원준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녹색화학포럼은 10월 21일(목)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녹색화학포럼」 2010 추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석유화학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과 그 대안을 찾기 위해개최 되는 금번 토론회는 울산, 여수, 대산 등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별로 각 단지별 고도화 사례 및 향후계획과 해외 석유화학단지 고도화 사례를 발표할 계획으로 화학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기현 의원은 “서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우리 화학산업의 발전전략을 재수립하고 기존 산업의 구조고도화, 정밀화학분야 기술집약화, 소재분야 고부가가치화, 바이오화학 신산업 창출을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면서 취지를 밝혔다.
녹색화학포럼 사무국인 한국화학연구원의 오헌승 원장은 “이번 석유화학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르네상스 토론회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른 위기상황에서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녹색화학포럼은 김기현 의원, 지식경제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등 화학분야 산․학․연․관․정 전문가들이 모여 2009년 10월 28일 출범하였으며 10월 21일 네 번째 모임을 갖게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