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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학(연),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 워크숍 개최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965 등록일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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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재도)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단장 이재흥)은 2008년 5월 8일(수)부터 9일까지 이틀간 화학(연) 강당에서 "제1회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 워크숍"을 개최 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식경제부와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15년 소재강국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행 중인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중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중점기술개발 분야 소개 및 화학소재분야 산․학․연․관 전문가의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21세기 산업경쟁의 패러다임이 완제품에서 소재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 각 국의 소재원천기술개발에 경쟁이 심해지고 있으나 국내 화학소재 원천기술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취약하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첨단산업 경쟁력 향상에 커다란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지식경제부는 완제품의 성능, 품질, 가격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의 원천기술을 2015년 까지 선진국 대비 90%를 확보하여 3대 핵심소재(화학, 금속, 세라믹) 분야에서 소재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 이재흥 단장을 비롯해 화학소재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틀간에 걸쳐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 16명의 세부과제 책임자가 현재 수행중인 각 과제의 기술개발 내용과 기술동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삼성토탈 연구소 이원 소장 등 4명의 산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ꡐ소재산업의 도전과 기회ꡑ등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가질 계획이다.



이밖에 이재흥 단장이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에서 구축하고 있는 화학소재정보은행의 D/B 구축동향 및 이용방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는 화학소재분야 각계전문가들의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화학소재분야 원천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 이재흥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학소재 원천기술개발에 대한 산․학․연․관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산업계와의 정보 및 인적교류를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2단계 사업부터는 수요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