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화 청와대정보과학기술보좌관이 2007년 5월 15일(화) 화학연구원을 방문하였다. 김선화 보좌관의 방문은 출연(연)의 애로사항을 연구현장에서 듣고 정책반영 및 제도개선을 통해 정부의 R&D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김선화 보좌관은 이재도원장과 간단한 접견 후에, 곧바로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일선 연구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들과의 간담회에는 총 15명의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연구원에서는 주로 PBS시행에 따른 출연(연)의 연구경쟁력 저하 및 연구비 확보의 어려움 그리고 연구비 효율성 및 인력구조 개편 등에 대한 제도개선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김선화 보좌관은 “출연(연)이 인건비 확보를 위한 연구과제 수주에 급급해 연구소의 역할과 임무가 명확하지 않다며, 각 연구소가 미션에 따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PBS를 검토 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연구현장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연구현장을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