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지원센터 오픈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350 등록일2007-04-30
a0708071831502.jpg [492.2 KB]
b070807183131.jpg [445.9 KB]
a0708071831502 b070807183131


- 화학산업 구조고도화 및 첨단 정밀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R&D 거점 역할 수행 -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재도)은 2007년 4월 30일(월) 오전 11시 울산시 중구 다운동 울산정밀화학센터 내에서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지원센터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지원센터는 울산 석유화학산업 구조 고도화 및 고부가 정밀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R&D 협력 및 지원을 위해 개소하게 되었으며, 울산지원센터 개소식에는 한국화학연구원장과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울산정밀화학센터 단장, 석유화학단지협의회장, 울산 화학산업체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지난해 2월 화학산업 진흥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와 정밀화학 공동연구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송원산업(주), 애경유화(주), (주)삼전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정밀화학 기술협력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울산시 중구 다운동 울산정밀화학센터에 입주한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지원센터(센터장 이동구)는 142㎡(43평) 규모로 박사급 연구원들을 파견하여 울산시와 화학연구원의 협력사업을 총괄하는 울산-대전간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화학산업의 혁신 거점도시인 울산시는 세계적인 화학산업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통 화학산업에서 고부가 첨단 화학산업으로의 구조고도화를 촉진하고 국가경제를 견인해 나갈 성장동력으로서 정밀화학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울산시는 지난 3월 22일을 “울산 화학의 날”로 제정하고, 같은 날 정밀화학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밀화학산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울산정밀화학센터를 개원하였다.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지원센터는 국내 정밀화학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울산지역 화학산업을 지식기반산업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R&D 사업 발굴과 추진 그리고 기존 산업군과 신산업군을 연계하는 첨단기술 융합산업을 육성하는 R&D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화학연구원은 지난 30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정기적인 첨단 정밀화학기술 세미나 개최 및 공동연구개발사업 수행 등을 통하여 국내 최고의 R&BD 핵심 역할 수행과 울산지역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혁신기술개발로 울산지역 신산업 창출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번 울산지원센터 개소로 울산시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울산지역 화학산업계와의 R&D 협력 및 기술사업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며, 한미 FTA에 대비한 울산지역 화학산업을 비롯한 우리나라 화학산업의 구조고도화와 첨단 정밀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