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이오융합분야 신기술 창출 및 산업화 지원 -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재도)은 미래 융합기술 연구를 위한 바이오융합연구동이 완공됨에 따라 2007년 4월 10일(화) 오전 11시 한국화학연구원내 바이오융합연구동 신축현장에서 바이오융합연구동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기술연구회 이호일 이사장, 한국기계연구원 박화영 원장, 유성구청 진동규 구청장을 비롯하여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건설개요 설명, 건설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연구동 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바이오융합연구동은 미래 신 성장기술인 바이오융합분야 신기술 창출 및 BT, NT, ET 등이 융합된 정밀․융합화학 분야 연구결과 시험생산 지원을 위한 연구시설로 신 개념 질병극복을 위한 차세대 융합기술과 석유화학 자원 고갈에 대비한 산업바이오기술 등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건축면적 1,410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건설비 90억원이 투입되어 약 3년간에 걸쳐 건설되었다.
이번에 신축된 바이오융합연구동은 271평 규모의 파일롯 플랜트(Pilot Plant) 시설과 45평 규모의 클린룸(Class 1,000) 시설, 방진설계 및 시공, 태양열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시설, 안전관리 시범연구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바이오융합연구동에는 융합바이오기술연구센터, 바이오정밀화학연구센터 등이 입주하여 미래 전략기술 개발을 위한 바이오 융합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화학(연)은 앞으로 바이오융합연구동 준공을 계기로 21세기 융합기술시대에 지속적인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할 새로운 융합기술 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