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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항암제 시범사업단, 항암제 전문 임상의 초청 심포지엄 개최

작성자관리자  조회수1,115 등록일200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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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시범사업단(단장 고종성)은 2007년 3월 23일(금) 오후 2시 한국화학연구원 강당에서 국내 항암제 전문 임상의를 초청하여 “글로벌 항암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작용점 선정 및 앞으로의 연구개발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항암제 시범사업단은 “범부처 신약개발 R&D 추진전략”의 일환으로「글로벌 항암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3개 출연연(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협동연구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2월 28일 공식 출범하였다.

▷ 항암제 시범사업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출하여 비임상 단계 전 이를 국내외

기업에 기술 이전하는 것을 주 목표로 하고 있으며,

▷ 이를 위해 3개 출연(연)은 지난 ‘06. 6.27일 협력합의서를 체결한바 있고,

▷ 앞으로 참여연구원의 타 사업 참여 제한, 연구비 Pool제 및 유연한 과제관리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신약개발 성공모델을 창출할 방침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본격적인 사업 착수 전에 항암제 임상현장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개최 되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는 3개 출연(연) 시범사업단 참여 연구원을 비롯하여 국내 제약사 및 산학연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강원대학교 김영명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김동욱 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표적지향 항암제인 종양세포 신생혈관형성 저해제 및 종양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신호전달 저해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손주혁 교수와 송시영 교수는 현재 치료율이 매우 낮은 폐암, 췌장암 등의 임상시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의 연구개발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가졌다.



항암제 시범사업단장 고종성 박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항암제 연구 및 임상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사전에 반영함으로써 항암제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작용점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항암제 시범사업단은 올해 항암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첫 단계로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중요 작용점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약효시험평가체제 확립 및 선도물질 발굴 등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